황혼에서 여명으로

우선 장점으로는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들보다 낮은 가격을 들 수 있다. 일주일 무료 체험 후 월 5.99달러(약 7천원)로 이용이 가능한데 스마트폰으로 결제를 하면 월 5,500원으로 한 달 구독이 가능하다. 아마존 계정과 트위치 계정을 연동하고 프라임비디오를 구독하는 경우 트위치 프라임게이밍도 혜택도 같이 받을 수 있는데 트위치를 자주 이용한다면 꽤 괜찮은 혜택이다. 특히 트위치 스트리머를 구독하면서 이용하는 사용자의 경우 1티어 구독 가격이 6,600원인데 프라임 혜택 중 스트리머 1명 1티어 무료 구독이 있어서 한번 구독할 돈으로 구독+프라임을 이용이 가능하다. 단점으로는 우선 콘텐츠 부족을 들 수 있는데 드라마 라인업은 개인적으로는 괜찮은 편이었지만 영화 쪽은 볼만한 것이 그리 많지 않다고 느껴졌다..

전에 쓰던 앱코 청축 키보드가 질려서 다른 키보드를 알아보던 중 텐키리스지만 광축 키보드가 3만원 하길래 구입했다. 쓰던 키보드가 흰색이었고, 클릭 타입은 청축과 비슷하다고 해서 쓰던 것과 차이를 두려고 블랙 / 리니어 타입으로 선택 기간 한정 할인이라고 해놓고 계속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걸 보니 그냥 가격을 내린 것 같다. 키캡은 전에 쓰던 키보드에 있던 게 호환되길래 몇 개 교체해보았다. 텐키리스는 숫자 입력할 때 가끔 허전하긴 한데 키보드가 작아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는 게 상당히 괜찮았다. 리니어 타입이라 키를 누르면 걸리는 것 없이 쑥 들어가는데 스위치 누르는 느낌이 확실한 청축을 써와서 그런지 좀 신기한 느낌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키를 누르는 느낌이 너무 심심해서 불호. 소음은 ..

어떻게 올라갔는지 모르겠지만 천장과 상자 사이에 끼여있는 사진꾹꾹이. 신기하게 털이 부슬부슬한 베개에만 꾹꾹이를 한다. 심기불편..

아직 몸집이 작을때라 페릿이 입었던 옷을 입을 수 있었음 붸 귀 없는 페이퍼크래프트 북극곰이랑 냉장고 위에서.

상자를 좋아하는 고양이. 상자가 보이면 일단 들어가보려고 한다. 가끔 허리가 아프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요상한 자세로 드러누워있다.

2개월째 추정 사진. 집에 데려온지는 1개월째. 눈 색이 푸르스름한 회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했다.

제일 귀여웠을때 사진들. 나중에 사진 다시 보면서 이때 사진 많이 찍어둘걸 하고 후회했다.

첫만남. 2마리가 임시보호중이었다. 2마리 중 꼬리가 없고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던 고양이로 입양. 다른 한마리는 다른 집으로 갔다고 함. 집에 데려온 다음날. 사람 손에 기대서 잘 정도. 일주일 후. 페릿이 침대로 쓰던 담요에서 자기 시작했다. 페릿이 나이가 많았기 때문에 고양이의 덩치와 활동량에 밀림.

한줄평 - 기본 기능은 그럭저럭 쓸만한데 배터리 타임이 너무 짧아 정가 다 주고 사긴 애매한 물건. 평소 운동을 하면서 운동기록을 삼성헬스로 하고 있던 터라 삼성에서 스마트 밴드를 발매한다는 소식을 듣고 관심을 가지고 있다가 얼마전에 발매되었길래 구입을 하였다. 온라인 판매가는 49,500원이고, 오프라인 매장(디지털플라자, 이마트에서 확인)은 51,000원으로 적혀있었는데 사려고 마음먹은게 주말이었고, 좀 비싸도 바로 써보고 싶어서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하기로 하였다. 구입 후 영수증을 확인해보니 49500원이 찍혀있었는데 안내 패널에 적혀있던 가격과 실구매가가 다른 걸 보면 아마도 출시 기념 할인이 아닐까 싶다. 구성품은 갤럭시핏e 본체와 충전선, 설명서가 끝. 사용 중이던 아이폰에 연결하고 업데이트..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때마다 고양이 몸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었고, 물그릇 대신 변기물을 계속 마시길래 정수기를 사줘야겠다고 생각해서 근처 마트에서 캣잇 정수기를 구입했다. 전부터 고양이 정수기를 살까 말까 고민을 했었는데 인터넷에 올라온 후기를 보면 정수기를 샀더니 고양이가 쓰지 않는 경우가 가끔 있다고 해서 우산 분수모터로 정수기를 자작해서 테스트를 해보고 정수기를 사볼까 하다가 그냥 가격대가 낮은 정수기를 선택하였다. 미리 봐두었던 인터넷 가격인 4만원보다 아주 조금 싸길래 바로 샀는데 확인해보니 최저가는 3만원이었다.. 근처에서 어슬렁 거리다가 안보이더니 상자 속에서 구경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정수기를 경계하다가 익숙해졌는지 원래의 용도대로 잘 사용하고 있다. 물이 윗접시에 골고루 퍼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