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동물 10

고양이 모래 휘슬 리얼 블루로 변경

고양이 화장실 모래로 에버크린 무향을 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리필용 모래를 다시 구입하려고 했더니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곳들은 다 품절 상태이거나 이전에 구입했었던 가격보들보다 꽤 상승한 가격으로 팔고 있었다. 그러다 에버크린 ec 유향을 무향보다 조금 더 싸게 파는 곳이 있길래 한번 구입해봤었는데 탈취 성능 자체는 좋았는데 모래 자체의 방향제 같은 냄새가 너무 강해서 고양이보단 사람이 못 버텨서 다 사용한 후 다른 모래를 구입해보기로 했다. 벤토나이트 모래 중에서 어떤걸 구입할지 찾아보다가 휘슬 고양이모래가 4주년 기념으로 거의 1+1 정도로 할인을 하고 이것저것 챙겨주길래 구입해보았다. (행사는 끝난 듯) 모래 종류가 2가지가 있었는데 전에 사용하던 에버크린이 먼지가 엄청 심하게 났었기 때문에 먼..

일상/동물 2022.03.26

에버크린 es un 벤토나이트 모래

날씨가 추워져서 창문을 닫고 생활하는 날이 많아지다 보니 환기가 잘 되지 않아서 고양이 화장실 냄새 신경 쓰일 정도로 느껴지기 시작하였다. 기존에는 두부모래를 쓰고 있는데 냄새 문제도 있고, 응고가 잘 되지 않아서 밀가루 반죽처럼 바닥에 들러붙어서 청소할 때 짜증 날 때가 있었는데 에버크린 모래가 괜찮다는 추천을 받아서 이번 기회에 바꿔보기로 했다. 에버크린 모래는 사용하던 두부모래보다 30% 정도 가격이 높았고, 무향 제품을 구입했는데 모래에서 약간 방향제 같은 냄새가 은은하게 났다. 지금 키우는 고양이는 두부모래만을 사용해와서 벤토나이트 모래를 사용하지 않거나 먹지는 않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 그런 문제는 생기지 않았다. 모래를 바꾼 후 약간의 적응기간을 거쳐서 지금은 잘 사용하고 있다. 고양이 ..

일상/동물 2020.12.22

하겐 캣잇 정수기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때마다 고양이 몸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었고, 물그릇 대신 변기물을 계속 마시길래 정수기를 사줘야겠다고 생각해서 근처 마트에서 캣잇 정수기를 구입했다. 전부터 고양이 정수기를 살까 말까 고민을 했었는데 인터넷에 올라온 후기를 보면 정수기를 샀더니 고양이가 쓰지 않는 경우가 가끔 있다고 해서 우산 분수모터로 정수기를 자작해서 테스트를 해보고 정수기를 사볼까 하다가 그냥 가격대가 낮은 정수기를 선택하였다. 미리 봐두었던 인터넷 가격인 4만원보다 아주 조금 싸길래 바로 샀는데 확인해보니 최저가는 3만원이었다.. 근처에서 어슬렁 거리다가 안보이더니 상자 속에서 구경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정수기를 경계하다가 익숙해졌는지 원래의 용도대로 잘 사용하고 있다. 물이 윗접시에 골고루 퍼지면..

일상/동물 2018.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