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어트렉션 순서는 따로 정리해놓은게 없어 뒤죽박죽으로 작성되있음. 귀국하는 비행기가 아침비행기라 사실상 여행 마지막 날이었다. 이날은 친구의 강력한 요청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몰빵하기로 함.전철을 타고... 환승도 한번 하고 도착. 했는데 친구가 승차권을 잃어버려서 요금을 한번 더 냄. 매표소에서 직원이 '안녕하세요'하는데 처음에 뭔 말인지 못알아듣고 뻥쪄있다가 다시 인사하길래 나도 인사함.어트렉션 타는건 그닥 땡기지 않아서 입장료가 싼걸로 할까 하다가 친구가 자유로 끊길래 나도 자유로 끊었다.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안보임 건물이 아니라 그림이다(...)계단만 진짜.사람이 별로 없는줄 알았으나...어트렉션 대기줄에 몰려있는거였다.스파이더맨 한번 타는데 거의 2시간 넘게 줄선듯. 그만큼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