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

메트로 리덕스, 라스트라이트 리덕스 클리어

오르디네 2015. 6. 24. 06:37

한글패치가 없다고 해서 안사고 있다가 얼마전 한글패치 완성 소식을 듣고 구입.

메트로2033은 하다가 마지막 챕터 앞에서 짜증나서 중단했는데 리덕스는 무난하게 클리어했다.


리덕스판으로 오면서 바귄점으로 바로 느낄수 있었던게 우선은 최적화.

2033은 최적옵션으로 해도 가끔 프레임드랍 구간이 있었던 반면 리덕스는 깔끔한 그래픽으로도 쾌적했음. 

또 다른 바뀐점은 리덕스로 오면서 게임의 전체적인 밝기가 밝아졌다. 

진행하는데는 밝은 조명이 편하긴 했는데 전작의 답답할정도로 어두운건 게임 속 상황을 생각하면 이쪽이 더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핵겨울이 오고, 지하철역에서 살고 있으니...

그리고 게임 진행 중에는 숨겨진 금고라던가 일부 전투구간이 변경되었는데 

물자가 풍부하고, 짜증나는 전투가 줄어들었으니 난이도는 전작보다 쉬운 느낌이 들었다.

대표적으로 2033을 중단하게 만들었던 마지막챕터 앞... 프레임드랍도 발생하는 구간이라 진행하는게 짜증났었는데 리덕스는 쉽게 클리어.


라스트라이트 리덕스도 클리어.

노멀엔딩에서 1년 후부터 스토리가 시작됨.

모랄포인트를 많이 쌓으려고 적선도 많이 하고 자비를 베풀었지만 세기말 메트로 최강자전설을 찍는 바람에 감점을 많이 당해 노말엔딩.

무난하게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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