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

다크소울 클리어

오르디네 2015. 8. 21. 00:32


하다 관두고 하다 관두고를 반복하다가 다크소울2가 2번 발매됬고, 이제는 3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고 있는 시점에서 67시간만에 1회차 종료.

병자의 마을까지 진행해놨다가 길찾기가 짜증나서 중단했었는데 그 이후로 탄력받아서 쭉 진행했다. 렙이 오르고 스텟과 장비에 여유가 생기니 할만한듯.

온슈타인전 빼면 보스들을 1회차 보정의 힘으로 별 무리없이 격파했다.

암령이 침입을 했는데 좁은곳으로 유인해서 공격했더니 낙사함. 그래서 회수를 못하고 그림의 떡이 됨.

이후 복수령이 침입해서 끔살당했음

아르토리우스도 싱겁게 격파.


그는 좋은 땔감이 되었습니다.


다크소울2도 간간히 진행해서 해골전차까지 진행했는데 포멧했더니 세이브데이터가 날아갔다. 클라우드 저장이 안된듯.

다크소울2 리마스터링은 일반 필드에서 극초반부터 튼튼한 몹들을 끼워넣어 억지로 난이도를 올린것 같아서 조금 불만이었는데 

1 끝낸 후 다시 해보니 패치를 했는지 잡몹구간의 등장몹들이 일부 바뀌어 있어서 괜찮게 진행할만한했다. 상당히 텀이 길어서 몰랐었음..

개인적으로는 재밌기는 1이 더 재밌었고, 어려운건 2인듯. 보스는 쉬운데 잡몹구간이 어렵다.


내가 2를 왜 2번 샀을까... 이걸 교훈으로 3도 완전판이 나오면 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