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커 침대를 사용한 지 어느덧 7년 정도 지났다. 침대를 교체할 시기가 와서 어떤 침대를 살지 찾아보다가 벙커 침대에 대한 어린 시절의 로망이 있기도 했고, 방이 작아서 수납공간을 확보하고 싶어서 벙커 침대를 구입했었다. 벙커 침대를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도 있긴 하지만 쓰다 보니 그냥저냥 쓸만해서 계속 사용하는 중이다.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벙커침대는 철재 프레임의 싱글 / 슈퍼싱글 침대가 많았는데 프레임이 20만 원, 매트리스가 10만 원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다. 본사 직영으로 같은 회사의 같은 제품을 판매하는 건데도 판매하는 곳에 따라 물품은 같지만 가격이나 혜택을 조금씩 다르게 등록해 놓은 것이 엄청 많아서 괜찮아 보이는 침대를 찾다가 지쳐서 그냥 제일 저렴한 침대를 선택하였다. 매트리스와 ..